여행정보 / / 2025. 2. 10. 09:29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비행시간 총정리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여행지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는 아름다운 해변, 환상적인 석양,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특히 스노클링, 다이빙, 맹그로브 숲 투어 등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이 가능해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언제 가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열대 기후 지역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른 날씨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비행시간, 추천 여행 일정 등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1.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건기(12월 ~ 5월) 여행 추천, 우기(6월 ~ 11월) 특징 분석
  2. 코타키나발루 비행시간: 한국 출발 기준 비행시간 및 항공편 안내
  3. 코타키나발루 여행 일정 추천: 날씨에 따른 추천 여행 일정 소개

 

그랩 사용법: 베트남, 태국, 다낭, 말레이시아에서 스마트하게 이동하기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1.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코타키나발루는 열대 몬순 기후로, 연중 기온이 25 ~ 32도 사이로 유지됩니다.

기본적으로 건기(12월~5월)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우기(6월~11월)에는 비가 자주 내리지만 여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1) 건기(12월~5월): 가장 좋은 여행 시기

  • 날씨 특징: 맑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좋음
  • 추천 액티비티: 섬 투어, 스노클링, 다이빙, 선셋 크루즈
  • 여행 장점: 비가 적고 기온이 쾌적해 야외 활동이 용이
  • 여행 단점: 성수기(12월~2월)에는 항공권 및 숙박 요금이 높음

이 시기에는 만타나니 섬, 사피 섬 등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최적의 환경이 조성됩니다.

2) 우기(6월~11월): 여행은 가능하지만 변수가 많음

  • 날씨 특징: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음
  • 추천 액티비티: 실내 관광(시티 투어, 마사지), 핫스프링 여행
  • 여행 장점: 비수기로 숙박 및 항공권 가격이 저렴
  • 여행 단점: 갑작스러운 스콜(열대성 소나기)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될 수 있음

우기에도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스콜 형태로 짧고 강하게 내렸다가 금방 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정에 여유를 두고 여행을 계획하면 큰 문제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2. 코타키나발루 비행시간 및 항공편 정보

1)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비행시간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5시간 정도입니다.

출발 도시 항공사 비행시간(직항 기준)
서울(인천) 진에어, 에어아시아, 대한항공 등 약 5시간
부산(김해) 에어아시아, 진에어 등 약 4시간 30분
대구, 제주 직항 없음 (경유 필요) 약 7~10시간
  •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아시아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 부산 출발 노선도 일부 저가 항공사(LCC)에서 운항 중입니다.

2) 경유 항공편 이용 시 비행시간

직항 편이 없는 경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LIA)나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경유하여 코타키나발루로 갈 수도 있습니다.

  • 쿠알라룸푸르(KLIA) 경유 시: 약 8~10시간
  • 싱가포르 경유 시: 약 9~12시간

직항이 가장 효율적이므로, 가능하면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3. 코타키나발루 여행 일정 추천

1) 건기 시즌(12월~5월) 추천 일정

  • 1일차: 코타키나발루 도착 → 탄중아루 해변 선셋 감상
  • 2일차: 섬 투어(사피 섬, 마누칸 섬) → 스노클링 & 해양 스포츠
  • 3일차: 키나발루 국립공원 & 포링 핫스프링 체험
  • 4일차: 맹그로브 투어 & 반딧불 감상 → 야시장 투어

2) 우기 시즌(6월~11월) 추천 일정

  • 1일차: 코타키나발루 도착 → 시티 투어(사바 주립박물관, 필리피노 마켓)
  • 2일차: 마사지 & 온천 체험 → 야경 명소 방문
  • 3일차: 키나발루 국립공원 방문 → 실내 액티비티(쇼핑몰, 현지 카페)
  • 4일차: 반딧불 투어 → 전통 마을 체험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내 활동과 짧은 일정의 야외 투어를 조합해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Q&A (자주 묻는 질문)

Q1.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나요?

12월부터 5월까지의 건기 시즌이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비가 적고,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입니다.

Q2. 코타키나발루까지 비행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서울(인천) 출발 직항: 약 5시간
  • 부산 출발 직항: 약 4시간 30분
  • 경유 항공 이용 시: 최소 8~12시간 소요

Q3. 우기에도 코타키나발루 여행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내 관광과 야외 활동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꼭 가야 할 추천 명소는 어디인가요?

  • 사피 섬 & 마누칸 섬: 스노클링과 해양 스포츠 추천
  • 키나발루 국립공원: 열대 우림과 온천 체험 가능
  • 탄중아루 해변: 세계 3대 석양 명소 중 하나

Q5. 코타키나발루에서 숙소는 어디가 좋은가요?

  • 럭셔리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가성비 호텔: 프로메나드 호텔, 스카이 호텔
  • 시내 접근성 좋은 호텔: 힐튼 코타키나발루,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마무리: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여행 시즌을 선택하세요!

코타키나발루는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여행지이지만, 건기(12~5월)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우기(6~11월)에도 여행이 가능하지만, 일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서울에서 직항 기준 약 5시간이며, 다양한 액티비티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계절을 고려하여 최적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계절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loading